화룡시에서는 고신기술산업을 적극 발전시켜 기꺼운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소개에 따르면 올해 이 시의 고신기술산업 생산액은 5억 5000만원에 달하여 공업경제생산총액의 10%를 넘길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의 지도부에서는 사상을 해방하고 관념을 갱신하여 2009년부터 고신기술산업발전을 틀어쥐기 시작, 여러가지 우대정책과 조치를 취해 고신기술대상과 업체를 적극 유치했다.
현재 2009년에 들어온 화룡쌍호고신기술유한회사, 연변코비스전자유한회사 등 고신기술업체들은 이미 년간생산액이 1억원을 넘기는 골간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이런 고신기술업체들은 자주기술혁신에 모를 박았다. 화룡쌍호고신기술유한회사는 차량용에어컨을 전문 생산하는 고신기술산업인데 이들은 가장 정예한 기술전문가들로 연구개발팀을 무어 동종 업종들에서의 기술난제들을 연구과제로 확정하고 연구와 개발에 진력하였는데 이미 6종의 전매특허권을 획득하였다. 자신들만의 전매특허권을 가지고있기에 이들은 시장경쟁에서 시종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있으며 갈수록 좋은 경제효익을 창조하고있다. 올 9월말까지 이 회사에서는 1억 5814만원의 생산액을 창출하였는데 지난해 동시기에 비하여 65.6% 장성하였다.
고신기술업체들은 또 시장응변능력을 높이고 개발강도를 높였다. 여러가지 전자제품의 부속품을 생산하는 연변코비스전자유한회사에서는 시장수요에 맞는 일련의 제품들을 륙속 개발, 생산함으로써 생산과 판매가 모두 호황을 이루고있다. 올 9월말까지 이 회사에서는 1억 8032만원의 생산액을 창출함으로써 지난해 동시기에 비하여 46.8% 장성하였다(조창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