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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룡정 윤동주 일송정 해란강 용두레 우물
글쓴이 : 룡정 날짜 : 2009-02-22 (일) 19:11 조회 : 10387 추천 : 0 비추천 : 0


룡정

연길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룡정시는 민족 시인으로 알려진 윤동주가 중학교를 이곳에서 다녔고, 박경리의 대하소설인 토지에 나오는 배경의 한 부분이기도 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곳은 일제시대에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싸웠던 독립투사들의 많은 싸움터 중의 하나이다. 룡정에서 처음으로 조선족마을이 조성된 해는 1877년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이곳에서는 지금도 70퍼센트 이상이 조선족이므로 한족이 오히려 우리말을 배우는 현상이 많다. 또한 룡정은 조선족이 본격적으로 벼농사를 시작한 곳이라고도 한다.

대성중학교 : 룡정시에 들어서 해란강 위에 놓인 용문교를 건너면 곧 민족시인 윤동주가 다녔던 대성중학교다. 현재는 룡정중학교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조선족 학생들만 다니고 있으며 학생수 2,500여명 교직원수 150여명으로 규모가 큰 학교다. 신관과 구관으로 나뉘어져, 구관 앞에는 <서시>가 새겨진 윤동주시비(詩碑)가 있다. 구관 건물 2층에는 기념전시관이 꾸며져 있다. 기념관에는 사진, 화보, 책자 등이 전시되어 있어서 당시의 윤동주 시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곳은 재야 운동가였던 문익환 목사의 모교이기도 하다.

※윤동주 (尹東柱/1917.12.30~1945.2.16)

시인. 북간도(北間島) 출생. 용정(龍井)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연희전문을 거쳐 도일, 도시샤대학 영문과 재학 중 1943년 여름방학을 맞아 귀국하다 사상범으로 일경에 피체, 44년 6월 2년형을 선고받고 이듬해 규슈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사했다. 용정에서 중학교에 다닐 때 연길에서 발행되던 《가톨릭 소년》에 여러 편의 동시를 발표했고, 41년 연희전문을 졸업하고 도일하기 앞서 19편의 시를 묶은 자선시집(自選詩集)을 발간하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가 자필로 3부를 남긴 것이 그의 사후에 햇빛을 보게 되어 48년에 유고 30편을 모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로 간행되었다. 이 시집이 세상에 나옴으로써 비로소 알려지게 된 윤동주는 일제강점기 말의 저항시인으로 평가 받게 되었다. 연세대학 캠퍼스와 간도 용정중학 교정에 시비(詩碑)가 세워져 있으며, 95년에는 일본의 도시샤대학에도 대표작 《서시》를 친필과 함께 일본어로 번역, 기록한 시비가 세워졌다.


서 시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그럼이 없기를

입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고향집

윤동주

헌 짚신짝 끄을고

나 여기 왜 왔노

두만강을 건너서

쓸쓸한 이 땅에



남쪽 하늘 저 밑에

따뜻한 내 고향

내 어머니 계신 곳

그리운 고향집


일송정 : 대성중학교에서 10여분 버스로 이동하면 멀리 나지막한 비암산이 보이고, 그 산 위에 일송정이 고고하게 올라있다. 일송정은 원래 정자가 아닌 소나무이다. 소나무의 가지와 잎이 정자처럼 무성하여 기개가 있다하여 사람들은 그 이름을 "一松亭"이라 하였고 독립투사들의 활동 근거지가 되었다. 일제가 이곳을 점령한 후 일송정을 대포 사격연습 표적으로 활용하였으나 그래도 죽지 않자 껍질을 벗기고 구멍을 내어 후추를 넣은 후 다시 껍질을 씌워 죽였다고 한다. 광복 후 뜻있는 사람들이 일송정을 기려 정자를 세우고 옆에 작은 소나무를 세운 것이 현재 일송정의 모습이다. 일송정에 오르면 너른 들판과 룡정시의 전체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그 사이를 굽이굽이 흐르는 물줄기가 해란강이다.

가곡 ‘선구자’ - 작곡자 조두남 작시자 윤해영

일송정 푸른솔은 늙어늙어 갔어도

한줄기 해란강은 천년두고 흐른다.

지난날 강가에서 말달리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곳에 거친꿈이 깊었나
용두레 우물가에 밤새소리 들릴때

뜻깊은 용문교에 달빛고이 비친다

이역하늘 바라보며 활을쏘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곳에 거친꿈이 깊었나
용주사 저녁종이 비암산에 울릴때

사나이 굳은마음 길이새겨 두었네

조국을 찾겠노라 맹세하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곳에 거친꿈이 깊었나

※해란강 : 두만강 지류로 선구자에서 언급된 룡정지역의 강이다. 이 강이 선구자에 언급된 이유는 우리 민족이 간도 지방에 처음 자리를 잡은 곳은 해란강 주변의 들판이었고, 그 중심 젖줄이 해란강 이었기 때문이었다. 지금은 물줄기가 말라 모습이 미흡하다.

※룡문교 : 가곡 선구자에 등장하는 다리로 아담한 규모다. 물론 그 당시의 다리가 남아 있는 것은 아니다.

※용두레 우물 : 룡정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있는데, 한글로 ‘룡두레 우물’이라고 새겨진 바위와 한자로‘龍井地名起源之井泉(룡정 지명이 유래된 우물)’이라고 새겨진 비석이 각각 우물 앞뒤에 세워져 있고 주위에 작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룡정을 출발하여 15여분이면 연길이다. 룡정에서 연길로 가는 길가에는 연변의 특산물인 사과배의 과수원을 볼 수 있다. 오른쪽에는 너른 해란벌이 풍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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